1. 다이어트에 가장 효과적인 러닝 운동
다이어트, 체중감량은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주제임과 동시에 끊임없는 도전욕을 자극하는 숙제일 것입니다. 어떤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꾸준히 섭취했더니 체중이 얼마 정도가 빠지더라, 간헐적 단식을 해봤는데 체중감량도 하고 동시에 건강해지는 느낌을 얻었다 등등 수많은 다이어트 관련 소식들을 접하게 되면 이런 다이어트 방식을 나에게도 적용해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체중을 좀 줄여볼 목적으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해봤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체중감량과 동시에 자가포식(Autophagy)이라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간헐적 단식도 시도해 봤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마테차를 꽤 오랫동안 마셔보기도 했습니다. 간헐적 단식으로는 일주일에 2번 24시간 단식을 하는 방법을 시도해 봤고, 마테차는 일상에서 마치 물처럼 마셔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은 운동과 병행하지 않으면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는 사실을 이내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위 사람의 추천으로 '런데이(Runday)'라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런데이'에서 가이드해 주는 대로 규칙적으로 러닝 운동을 해보았는데요, 러닝이야말로 단기간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러닝 후에 맛볼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 그러니까 멘털 리프레쉬 효과는 다소 지루하고 재미없을 수 있는 러닝 운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2. 런데이 활용 사례
런데이에서 '나의 운동>30분 달리기 도전' 이라는 항목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30분 달리기 도전 프로그램은 러닝 초보가 쉬지 않고 30분 동안 달릴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러닝 레벨을 높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총 8주에 걸쳐서 매주마다 3회씩 러닝을 하면 됩니다.
1주 차에서는 '천천히 달리기 1분 + 천천히 걷기 2분'을 총 4번 반복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기존에 러닝을 본격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걷기, 뛰기를 가끔씩 했다면 위의 1주 차 단계는 너무 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천히 달리기 2분 30초 + 보통속도 걷기 2분'을 4회 반복하는 4주 차부터 시작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분 30초 달리기가 뭐 별거인가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달리기가 일상이 되어있지 않다면 달리는 일상에 새롭게 그러나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6주차 그러니까 '보통속도달리기 4분 + 보통속도 걷기 2분'을 4회 반복하는 프로그램에 돌입하면서부터 신체에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종아리에 근육이 잡히기 시작하고 처음 시작할 때 보다 숨이 덜 차는 느낌이 들면서 드디어 체중감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Wow! 체중계를 통해 체중 감소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저도 모르게 작게나마 탄성을 질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뿐만 아니라 앞서 언급한대로 러닝 이후 정신이 맑아지면서 업무 스트레스, 인간관계 스트레스에서 다소 해방되는 듯한 느낌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그냥 앱에서 가이드해 주는 대로 (프로그램을 시작하면 어떤 남자가 이제 뛰세요, 이젠 보통속도로 걸으세요라고 가이드해 주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러닝을 했을 뿐인데 러닝을 마친 후 얻게 되는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은 저로 하여금 꾸준히 프로그램을 수행하는데 엄청나게 큰 유인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프로그램을 따라 하는 동안 러닝이나 건강 관련한 다양한 팁도 소개해주는데, 러닝 문외한이었던 저에게는 매우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3.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저는 런데이 프로그램과 함께 하는 러닝으로 매달 4~5Kg 정도의 체중감량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러닝이라는 운동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 사람들과의 회식도 중요하고 피곤함에 찌든 날에는 퇴근 후에 밖으로 나가는 발걸음이 너무 무겁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러닝처럼 단기적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운동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간편한 차림으로 러닝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됩니다. 조금 뛰다 보면 자신의 몸이 알아서 뛰게 됩니다. 힘들고 귀찮고 피곤하지만, 오늘도 체중감량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 오늘도 러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 좋은 느낌을 느끼고싶다라는 생각으로 그냥 꾸준히 밖으로 나가면 됩니다. 물론 런데이 가이가 소개해주는 대로 러닝은 이틀 간격으로 실시하는 게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은 잊으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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