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야간 등산 (12th July, 2023)

서울 근교에서 야등으로 유명한 곳 중의 하나가 계양산입니다. 비교적 가벼운 등산으로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여유롭게 등산하면서 복귀까지도 2시간이 채 걸리지 않기 때문에 평일 퇴근시간 이후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계양산 정상에서~!!

제 경우에는 저녁 7시 반부터 등산을 시작해서 정상 찍고 산 바로 앞에 위치한 주차장까지 총 1시간 40분 정도 걸렸는데요,
등산이나 인터벌 러닝 운동을 본격적으로 하기 전인 1년 전과 비교하면 등산이 너무 쉽게 여겨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중간에 벤치 있는 곳에서 1번 휴식)

계양산 중턱에서 본 야경

 
나이가 들어가면서 아프지 않던 허리가 아프기 시작하고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금방 살이 막 불어나는 경험을 해보니 주위에서 흔히들 말하는 것처럼 살기 위해서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여건이 허락하는 대로 이것저것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계양산 중간 휴식 장소

 
그런데 이렇게 등산이나 인터벌 운동을 시작하면서 크게 느낀 것 중의 하나는 운동을 하면 체력 증진 효과도 볼 수 있지만, 정신적인 리프레쉬 효과가 의외로 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운동을 하면 정신적인 치유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몸과 정신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계양산 등산로 초입

 
저처럼 많은 분들이 등산이나 러닝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스트레스 관리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계양산 정상에서 본 주변 야경